다세권(집 근처에 다이소가 있다)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다이소. 다이소에 자주 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그냥 쇼핑'이 아닌 제품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이거 1,000원인데 퀄리티 괜찮네?”, “이건 묶어서 팔면 괜찮겠다”, “콘텐츠로 만들면 반응 좋을 듯!” 이렇게 가성비 아이템을 보는 감각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온라인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요즘은 외국 관광객들도 면세점보다 올리브영, 다이소, 편의점을 더 방문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다이소템으로 실제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답은 YES.
이번 글에서는 다이소 가성비 아이템을 활용한 소싱, 온라인 셀링 아이디어부터 아마존, 쇼피 같은 글로벌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팁까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다이소 가성비 아이템
다이소에 가면 가격 대비 괜찮은 아이템들을 발견하고 “이거 온라인에서 팔면 좋겠는데”라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이것저것 꼭 필요하지 않은데 장바구니 가득 채워도 그건 단순한 쇼핑 중독이 아니라 당신이 사업가의 감각을 타고났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 “이거 1,000원인데 마트의 3천 원짜리랑 비교해도 퀄리티 괜찮네?”
- “이건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 2~3배로 팔고 있던데 나도?”
- “리뷰 영상 찍으면 사람들이 열광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미 당신은 ‘잠재적 셀러’입니다. 다이소는 트렌드 빠르고, 원가 절감 잘한 제품이 많아 온라인 판매용 소싱 감각을 키우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입점으로 약국과 충돌하기도 했고, 화장품도 명품의 듀프(Dupe: 대체품) 제품으로 인정받는 등 가성비 + 퀄리티 조합으로 쇼핑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2. 온라인 쇼핑 플랫폼 활용법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을 보다 보면 “다이소 하울”, “다이소 꿀템”, “다이소 신상” 같은 숏폼 콘텐츠가 자주 보입니다.
다이소 아이템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콘텐츠 → 브랜딩 → 상품으로 연결되는 시대입니다.
1) 인스타그램 & 틱톡 콘텐츠
- 해시태그: #다이소하울 #다이소추천템 #다이소가성비, 다이소신상 #다이소꿀템
- 카테고리별 추천 혹은 비교 영상 콘텐츠
- 제품 활용 콘텐츠를 만들면 단순 판매자가 아니라 문제 해결형 브랜드로 인식
2) 스마트스토어 & 쿠팡 셀러 전략
- 소량 테스트 판매 → 반응 확인 후 확대
- 유사 제품 도매로 OEM 소싱 → 번들 구성 & 리패키징
- 타겟: 자취생, 캠핑족, 사무원, 반려인 등 명확히 설정
- 감성 사진 & 실사용 이미지로 콘텐츠 가치 상승
3) 유튜브 & 블로그 활용
- 콘텐츠 주제: ‘다이소 대박템 5가지 사업화 가능성 분석’
- SEO 키워드: 다이소추천템, 다이소소싱, 다이소로 창업 등
3. 글로벌 비즈니스 팁
1) 아마존 (Amazon: 미국, 일본, 유럽 등)
- 리패키징: 예쁜 포장으로 브랜드 느낌 입히기
- 키워드 전략: “Minimalist storage”, “Korean desk decor” 등
- FBA: Fulfillment by Amazon → 보관, 포장, 배송, CS까지 아마존이 전담
- 상세페이지 & 영상 콘텐츠 삽입 → 구매전환율 상승
2) 쇼피 (Shopee: 동남아)
- 현지 재고 운영 or 직접 국제 배송
- 한류 키워드: “K-style home deco”, “Korean stationery” 등
- 쇼피라이브: 영상 중심의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 소형·경량, 깨지지 않는 제품 소싱 추천 → 배송비 절감
결론
다이소를 자주 가면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고 가성비와 실용성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건 곧, 사업가의 DNA. 다이소 중독은 온라인 셀링의 시작일 수 있고, 다이소 자체가 글로벌 셀링 아이템의 보물창고가 될 수 있습니다.
"Don't just be a customer in the economy. Be a player." – 경제 안에서 단순한 소비자가 되지 말고, 게임의 플레이어가 되어라.
이제부터는 다이소에 가면 “무엇을 살까?” 보다 “이 제품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세요!